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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 한국 선박과 충돌 - 3명 행방불명..수색 중.. 본문

일본 현지 반응

일본 선박, 한국 선박과 충돌 - 3명 행방불명..수색 중..

Uni-un 2021. 7.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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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 "백호", 울산 파이오니아 화물선과 충돌...일본인 선원 3명 행방불명..

★논평

일본선박과 한국선박의 충돌..일본 여론은 "외국 선박"이라고 표현하였으나,

실제로는 한국의 울산 파이오니어 선박이다. 이상하게 여겼던 것은, 울산 파이오니어 선박은 선체가

2696톤(t)으로 침볼한 일본선박 "백호(11454t)"의 5분의 1밖에 안되는 중량이다. 그뿐 아니라,

일본 내에서 이슈화가 되질 않았다. 도쿄 올림픽을 눈 앞에 둔 것 때문인지, "사고(事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일전의 모리시타 선박이 파나마 해운에서 일으킨 사고도 일본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것은
사실이다. 도쿄올림픽 개최국으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해"라는 일본의 이미지를 "회복"으로 돌리려는 목표를

올림픽에 싣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일본선박침몰사건"도 코로나를 비롯하여 사건 및 사고를 이슈화 시키지 않으려

하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한국 선박을 "외국 선박"으로 둔갑시킨 것은, 한일 관계가 악화된 현 시점에서 

한국선박과의 충돌은 반한감정을 자극하여, 이슈화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슈화를 시키지 않기 위한 둔갑 장치로 

보여진다. 



'외국 선적의 선박과 충돌, 일본 화물선이 침몰. 3명이 행방불명..'
2021년 5월 28일 16시 34분


늦은 27일. 에히매현의 세토내해(瀬戸内海)에서 일본 화물선이 외국선적의 화물선과 충돌, 전복된 일본 화물선에 탑승했던 3명이 행방불명이다. 해상보안청은 특수구조대를 침몰한 선박내부에 투입, 탐색을 진행 중이다. 

27일 11시 55분즈음, 에히매현(愛媛県)의 이마바리시(今治市)의 북서에 있는 쿠루시마해협(来島海峡)부근에서 고베시(神戸市)의 "프린세스해운"이 운항하는 화물선 "백호"(약 1만1000톤)와 마셜제도의 화물선 "울산 파이오니어"(약 2700톤)가 충돌했다고 전하였다.

이 사고 이후, 일본 화물선은 전복되어, 약 2시간 40분 후에 침몰하였다.

이마지마 해상보안구조대에 따르면, 화물선의 탑승원 12명 중 9명을 구출하였지만, 선장인 사토 타모츠(佐藤 保), 1등 기관사 오가와 유우키(小川 有樹), 2등 기관사 우에바타케 타카히로(上畠 隆寛)등 3명이 행방불명 되었다. 소방대에 따르면, 구조된 화물선의 9명은 모두 시내의 병원에 이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울산 파이오니어"에는 한국인과 미얀마인 합하여 13명이 탑승해있었지만, 선박은 침몰하지 않았고, 부상도 없었다.

해상구조대에 따르면, "백호"는 27일 오후 4시반에 고베항에서 출항하여, 28일 오전 5시반에 후쿠오카 현(福岡県)의 
칸다항(苅田港)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현장에서는 조수의 흐름이 잦아드는 28일 점심전에 해상보안청의 특수구조대가 가라앉은 배에 잠수하는 등 경비함을 투입, 행방불명이 된 3명을 탐색 중에 있다. 

선박 소유의 해운회사에 따르면, "백호"는 작년에 준공된 화물선으로, 선체는 약 170m, 폭은 26m 그리고 선체 중량은 1만 1454톤에 이른다.

선내는 차량을 적재할 수 있게 설계되어, 화물을 실은 트럭 809대, 컨테이너 113개를 적재할 수 있다고 한다.

선박의 위치정보를 기준으로 운항루트를 공개하고 있는 민간의 홈페이지 "마린트래픽(Marine Traffic)"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위지청보가 발신된 것은 27일 오후 11시 53분, 쿠루시마 해협의 서부에, 당시의 속도는 16.8노트, 시속 31.1킬로였다. "백호"를 운항시키고 있던 "프린세스해운"은 '현재,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 중'으로 언급하였다.

"사고가 잦은 해협"
쿠루시마 해협은, 시코쿠(四国)와 아와지시마(淡路島)의 사이에 있는 나루토 해협(鳴門海峡), 혼슈(本州)와 큐슈(九州)의 사이에 있는 칸몬해협(関門海峡)과 자웅을 겨루는 "일본의 3대 해류"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조수의 흐름에 따라 운행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특수한 해협이다. 

1일에 약 400척의 선박의 왕래가 있으며, 주변에 사고가 많은 해역 "사고가 잦은 해협"으로 지정되었다. 운수안전위원회 사고조사관 파견. 이 사건으로, 일본의 운수안전위원회는 사고조사관 3명을 선정, 현지에 파견하여 원인을 조사하려고 밝혔다. 해상자위대도, 제 6관구의 해상보안본부 본부장으로 부터 요청을 접수, 잠수형 구조함인 "치요다"를 사고 해역에 파견하였다.

잠수형 구조함에는 수압이 강한 바닷속에서도 구조활동을 행하는 것이 가능한 "구조함"이 탑재되어, 행방불명된 화물선의 승무원을 발견했을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치요다"는 28일 오전 7시를 넘어서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기지(横須賀基地)에서 출항하여, 사고 해역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선사 "신속 대응"
에히매현(愛媛県) 인근해의 세토내해(瀬戸内海)에서 일본의 화물선과 충돌한 "울산 파이오니어"를 운항하고 있던 한국의 "팬 해운"은 NHK의 취재에 '신속 대처를 위해 관계자와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현지의 대리점을 통하여 해사보안청을 위한 구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으로 답하였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선박은 사고 당시, 오사카항을 향하고 있었으며,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5명으로 총 13명이 탑승하였다고 한다. 또한, 팬 해운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1961년에 설립되어, 한국과 일본에 컨테이너선 및 화물선을 운항해왔다고 한다. 현재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어원문)

外国船籍の船と衝突 日本の貨物船が沈没 3人不明 愛媛県沖 
2021年5月28日 16時34分 

27日遅く愛媛県沖の瀬戸内海で日本の貨物船と外国船籍の船が衝突し、転覆した日本の貨物船に乗っていた3人の行方がわかっていません。 
海上保安庁は特殊救難隊を船内に潜水させるなど捜索にあたっています。 

27日11時55分ごろ、愛媛県今治市の北西の来島海峡付近で神戸市の「プリンス海運」が運航する貨物船「白虎」およそ1万1000トンとマーシャル諸島船籍のケミカル船「ULSAN PIONEER」およそ2700トンが衝突したと通報がありました。 

この事故で貨物船は転覆し、およそ2時間40分後に沈没しました。 

今治海上保安部によりますと、貨物船の乗組員12人のうち9人が救出されましたが、船長の佐藤保さん(66)1等機関士の小川有樹さん(27)2等機関士の上畠隆寛さん(22)の3人の行方がわかっていません。 
また、消防によりますと、救助された貨物船の9人はいずれも市内の病院に搬送され、命に別状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 
「ULSAN PIONEER」には韓国籍とミャンマー籍の合わせて13人が乗っていましたが、船は沈没しておらず、けが人はいないということです。 

海上保安部によりますと「白虎」は27日午後4時半に神戸港を出港し、28日午前5時半に福岡県の苅田港に入港する予定でした。 

現場では潮の流れが弱くなる28日昼前に海上保安庁の特殊救難隊が沈んだ船への潜水をはじめたほか海上保安部が巡視艇を出すなどして行方が分かっていない3人の捜索にあたっています。 
所有している海運会社などのホームページによりますと「白虎」は去年しゅんこうの貨物船で、全長およそ170メートル、幅26メートルで、総トン数1万1454トンです。 

船内は車両を積載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て、荷物を積んだトラック809台、トレーラーの荷台の部分を113本積載できるとされています。 

船舶の位置情報をもとに運航ルートを公開している民間のホームページ「マリントラフィック」によりますと、位置情報が最後に発信されたのは27日午後11時53分、来島海峡の西側で、当時の速度は16.8ノット、時速31.1キロでした。 
「白虎」を運航していた「プリンス海運」は「現在、事故の詳しい情報を確認している」と話しています。 
現場の海峡「海上交通の難所」 
来島海峡は、四国と淡路島の間の鳴門海峡や、本州と九州の間の関門海峡と並ぶ「日本三大潮流」の1つとして知られていて、潮の流れの向きによって航行できる水路が変わる特殊な海峡です。 

1日におよそ400隻の船の往来があり、周辺は事故が多い海域となっていて「海上交通の難所」とされています。 
運輸安全委員会 事故調査官派遣へ 
この事故で、国の運輸安全委員会は事故調査官3人を指名し、今後、現地に派遣して原因を調査することにしています。 
海上自衛隊 救難艦を派遣 
海上自衛隊は、第6管区海上保安本部長からの災害派遣要請を受けて、潜水艦救難艦の「ちよだ」を現場海域に派遣しました。 

潜水艦救難艦には水圧の高い海中でも救助活動を行うことができる「救難艇」が搭載されていて、行方不明になっている貨物船の乗組員が発見された場合に備えるということです。 

「ちよだ」は28日午前7時すぎに海上自衛隊横須賀基地を出港し、現場海域を目指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韓国船会社「迅速に対応」 
愛媛県沖の瀬戸内海で日本の貨物船と衝突した「ULSAN PIONEER」を運航していた韓国の「フンア海運」はNHKの取材に対し「迅速な収束と対処のため関係者と緊密に連絡を取り合っている。現地の代理店を通じて海上保安庁による救助活動に積極的に協力し、調査にも誠実に取り組んでいく」とコメントしました。 

会社側の説明によりますとこの船は事故当時、大阪港に向かっていて、韓国人8人、ミャンマー人5人の合わせて13人が乗っていたということです。 

フンア海運のホームページによりますと会社は1961年に設立され、日韓の間でコンテナ船やケミカルタンカーを運航し、現在は北東アジアや東南アジアを中心に事業を展開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528/k10013055551000.html

外国船籍の船と衝突 日本の貨物船が沈没 3人不明 愛媛県沖 | NHKニュース

【NHK】27日遅く愛媛県沖の瀬戸内海で日本の貨物船と外国船籍の船が衝突し、転覆した日本の貨物船に乗っていた3人の行方がわかってい…

www3.nhk.or.jp


外国船籍の船と衝突 日本の貨物船が沈没 3人不明 愛媛県沖 | NHK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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