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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regard

사람의 앞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름. 당장 오늘, 비가 내리는 길에 우산을 준비못해 홀딱 젖더라도, 내일 복권이 당첨이 될 수 있듯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나쁜 일이 있을 수도 있음. 그러니까 하나의 기쁨에 너무 좋아하고 하나의 슬픔에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우리말 속담 및 성어로 인생만사(人生万事)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함. 일본어성어로도 人間万事塞翁が馬 にんげんばんじ さいおうがうま 뜻은 우리말 속담과 똑같음. 일희일비하지말고 의젓해지는 마음이 성숙은 아닐지.

개그프로를 보면 우리가 뜻하지 않은 순간에 웃게되는 경우가 있음. 예를 들면, A가 B한테 방귀를 꼈는데 B가 그것을 눈치채코 A를 질책하려는 찰나, A가 먼저 화를 내며, "니가 방귀끼었지?!!!"라며 B를 몰아세우는 장면. 보통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거나 뉘우치는 것이 클리셰이지만, 이 상황과 같은 예상치 못하는 순간에 웃게 되는 경우가 있음. 이를 두고, 우리말 속담으로는 "방귀낀 놈이 성낸다" "적반하장" 이라고 함. 일본어속담으로는 盗人猛々しい ぬすびとたけだけしい 도둑이 성낸다 라는 뜻. 우리말과 뜻은 통하기 때문에 사용해도 좋을듯! #jlpt#JPT#ことわざ#盗人猛々しい#방귀낀사람이성낸다#일본관용어#일본생활#일본어속담#일본취직#적반하장

철 없는 어린시절 누구집이 더 넓나 라는 주제로 친구와 다툼을 한적이 있음. 말로는 승부가 안나니, 서로의 집에 직접가서 비교해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우리집에 오자마자 "에게게, 내 손바닥만하네" 라고 말해, 정말 자존심 상할 때가 있었음. 이번 속담은 무언가가 좁은 것을 의미하는 속담 우리말 속담으로는 위와 같이 "손바닥만 하다" "코딱지만 하다" 라고 말함. 일본어속담으로는 猫の額 ねこのひたい 고양이 이마를 주로 사용. 猫の額のような土 猫の額のような部屋 など

우리말 속담으로는 역지사지가 있음. 타인의 입장에서 타인이 처한 환경에서 생각을 해보는 타인의 행동이 이해가되는 마법.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나루토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함. 나루토 내용 중, 폐인이라는 아카츠키(탈주닌자 집단)의 리더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나뭇잎마을(나루토출생지)을 침략하여, 대학살을 벌이기 전, 마을의 우두머리에게 이렇게 말함. 痛みを知れ(이타미오 시레) "내가 왜 쳐들어왔는지 이해가 안되지?" "너도 당해봐" 라는 속마음이지 않나 싶음. 일본어속담으로는 我が身をつねって人の痛さを知れ わがみをつねって-ひとのいたさをしれ ーつねる 꼬집다 자신의 몸을 꼬집어서 타인의 고통을 알아라 라는 뜻임.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이라 하면 단순히 돈이 많고, 부유해지는 것만이 아닌 서로..

철 없는 어린시절 누구집이 더 넓나 라는 주제로 친구와 다툼을 한적이 있음. 말로는 승부가 안나니, 서로의 집에 직접가서 비교해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우리집에 오자마자 "에게게, 내 손바닥만하네" 라고 말해, 정말 자존심 상할 때가 있었음. 이번 속담은 무언가가 좁은 것을 의미하는 속담 우리말 속담으로는 위와 같이 "손바닥만 하다" "코딱지만 하다" 라고 말함. 일본어속담으로는 猫の額 ねこのひたい 고양이 이마를 주로 사용. 猫の額のような土 猫の額のような部屋 など

예전과는 달리 고양이는 우리에게 펫으로서 너무 친숙한 존재임. 너무 귀엽고 계속 바라보고 싶고 뭐든 사다주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들이 고양이를 키운다기 보다 "고양이를 떠받든다" 그런 의미에서 주인을 "집사"라고 부르기 시작함. 하지만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길고양이는 넘쳐나는데, 지금은 좀 줄어들었지만 예전에는 길고양이들이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훔쳐가곤 했다고함 그래서 타인이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맡기면 도둑맞을 가능성이 크다하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랴" 라는 우리말 속담이 탄생. 일본어 속담으로는 猫に鰹節 ねこにかつおぶし 고양이에게 가쓰오부시(우동위에 얹혀있는) 생선을 맡긴다는 뜻.

중학교 때, 덩치도 작고 얼굴도 변변찮은 친구 A가 있었는데, 어렸을 때 친했던 B가 흔히 "일진"이 되자, A는 주위친구들에게 '나 B랑 친해, B랑 어렸을 때 부터 같이 놀았어' 라며 둘러댔다. 그리고 다음 날, B는 A의 반으로 찾아와서 멱살을 잡고, '내가 언제 그랬어? 너 나 알아?' 라며 귓방맹이를 다듬질 하였다. 매우 안 타까운 이야기지만, 주위에 꽤나 이런 일이 있었다. A가 반드시 잘 못 한 것은 아니지만, A의 상황에 적절한 속담은 뿌린대로 거둔다 일본어 속담으로는 身から出た錆 みからでた さび 몸에서 나온 곰팡이 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