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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속담.격언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命あっての物種(いのちあってのものだね)]

Uni-un 2023. 6. 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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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속담

命あっての物種(いのちあってのものだね)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고사성어 중 하나로,

아무리 개똥밭에 굴르더라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낫다는 말.

살아있음에 감사하라는 격언이다.

조선시대 어느 서당에
선생님과 제자들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제 몸을 돌보지 아니하고
교육에만 힘을 썼었음

결국 몸을 혹사시킨 선생님은  
병으로 건강이 매우 나빠졌음

그런 그를 그의 학생들이 걱정하며
너무 많이 일하시지 말라고 경계했지만,

선생님은 건강보다도 자신의 업무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성실하게 일을 해내려고 노력함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은 서당 뒷간에서
볼일을 보다가 그만, 똥통에 빠져버렸음

냄새나고 또 구역질하는 것에도
선생님은 신경쓰지 않고 계속 가르치던 선생님은
그날 밤, 선생님은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쓰러져  
죽게 되었음

선생님의 죽음이 학생들에게 알려지자,
그들은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의 유령이 나타나서
학생들에게 "똥통에도 빠져봤지만,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말하는 것임

이 말을 듣고 학생들은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생애를 더욱 즐기기를 다짐하게됨

일본어로는

命あっての物種
いのちあってのものだね
1.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2.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고
살아있는 것이 가장 소중함

삶의 비관적인 사람이 있고
경제적으로 관념적으로 물질적으로
빈곤하여 자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생사 새옹지마( 山あり谷あり)라,
어떤 변화가 그대를 이끌지 모르니

주어진 삶에 변화를 기대하며
나아가 보는 것은 어떨지..


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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