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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업계용어] 출판/인쇄용어

Uni-un 2023. 1.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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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일본회사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일본어를 접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하더라고 결국
모르는 단어는 나옴

대표적으로 업계용어가 대표적이며, 업계별로 주사용되는 용어가 다르고
생활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라고 해도, 회사에서는 다르게 사용되는
것도 있음.

이번에는 인쇄 / 출판업계 용어인데, 한국에서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이 많아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봄

일본식 용어가 잔존하여, 선배 혹은 사수에게 전해져왔겠지만,
현재는 세대교체가 되고 또 잔존일본어에 대한 사용빈도가
줄면서 한글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음

좋은 방향인듯



도비라(속표지) : 표지 다음에 나오는 부분으로, 책의 표제 및 부표제, 저자명 등이 나오는 부분

하시라(기둥제목) : 페이지의 상단 및 하단의 여백부분에 책표제, 소제목, 장제목, 페이지 수 등이 나오는 부분

미미(안 자른 가장자리) : 표지가 두꺼운 책에서, 표지가 잘 접히게끔 파놓은 부분

오미다시(대제목, 큰제목) : 해당 책이 어떠한 내용의 책인지 알게해주는 대제목 혹은 소제목

니고리(흐림) : 책 보정 처리가 충분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채도가 감소하여 색이 흐리게 보이는 현상

오리코미(접어넣기) : 내지보다 큰 별지를 접어서 접자엥 끼워 넣은 인쇄물 및 그러한 과정을 의미

에미가에시(그림면지) : 양장본의 표지와 내용이 접하는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표지의 안쪽에 있는 2페이지의 튼튼한 종이. 내용물을 보호할 뿐 아니라, 책의 내구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함.

돈땡(같이걸이) : 앞, 뒷면을 필름 한 장에 모두 출력해서 인쇄하는 것

세네카(책등) : 무선제본시, 책이 두꺼워지면 책 이름이나 출판사 이름 등을 적는 부분

오시(접힘선) : 접혀야 할 부분에 자국을 내주어 흐트러지지 않고 잘 접히게 끔 해주는 것

누끼(배경날리기) : 이미지에서 피사체를 제외한 부분의 사진을 제거해주는 것

하리꼬미(터잡기) : 인쇄를 진행하기에 앞서 판을 짜는 작업

돈보(가늠표) : 인쇄물의 재단위치나 인쇄시 각 잉크의 인쇄위치를 가늠하기 위한 (+)표시마크

오도시(자투리) : 정규격이외에 불필요한 부분을 의미

사시코미(끼워넣기) :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접지된 접장 안에 별도의 인쇄물을 끼워넣는 방법

덴노리(머리풀칠) : 인쇄물의 머리부분을 접착제로 굳혀서 1장씩 뗴어 쓸 수 있도록 제책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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